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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0)와 약혼남 샘 아스가리(28)가 웨딩마치를 울린다.
샘 아스가리는 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곧 여왕이 될 당신에게 어머니의 날을 축하합니다. 또한 중요한 날이 정해졌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날이 되어야 알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했다.
스피어스도 드레스 디자인이 잘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결혼식이 조만간 열릴 것이라는 큰 힌트를 주었다.
그는 7일 인스타그램에 “이건 내 웨딩드레스의 베일이야”라는 글과 함께 드레스를 밟고 있는 고양이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아스라기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엑세스 할리우드에 출연해 진행자 마리오 로페즈가 아기의 성별을 미리 알아볼 계획이냐고 묻자, “그건 브리트니에게 달려있지만 난 그러고 싶지 않다. 기다리고 싶다”고 답했다.
그는 “"딸이라면, 가장 버릇없는 공주가 될 것이다. 아들이라면 가장 힘든 아들이 될 거다. 나는 그 아이에게 엄하게 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스피어스는 지난달 초 인스타그램에서 팬들에게 "아기를 낳는다"고 처음 말했다. 분홍색 차 세트와 꽃의 이미지를 공유하며, 최근 휴가 후 "임신 검사"를 받았다고 했다.
스피어스는 케빈 페더라인과의 이전 결혼에서 얻은 16살의 션 프레스턴과 15살의 제이든 제임스라는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AFP/BB NEWS, 인스타그램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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