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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돈쭐내러 왔습니다2' 이영자가 만리의 알밥 10개 선언에 불편한 기색을 내비친다.
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2' 9회에서는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한 일식 맛집에서 '돈쭐(돈으로 혼쭐)' 작전을 펼치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의뢰인은 사촌 형이 운영 중인 가게의 '돈쭐'을 요청한다. 제작진을 다큐멘터리 촬영팀으로 알고 있는 사장님은 "가게를 잠시 쉰 적이 있다. 잠시 다른 곳에서 일하면서 메뉴를 거의 다 바꿨다. '마지막이다'라는 생각으로 하고 있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를 듣고 '120분 동안 120만원 매출'이라는 목표를 세운 먹피아 조직. 먼저 투입된 쏘영, 수향, 쑤다는 첫 주문만에 약 50만원의 매출을 달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특히 이들은 남다른 맛과 비주얼을 자랑하는 성게연어알밥을 10개나 추가 주문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영자 역시 먹요원들의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내고, 옆에 있던 제이쓴이 만리에게 "몇 개까지 가능한가"라고 물어 흥미를 높인다. 이에 만리가 "10개"라고 답하지만, 이영자가 "요즘 다이어트 하는가"라고 되묻자 "간식이다"라고 덧붙여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사진 = IHQ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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