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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일상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산에 이렇게 예쁜 풀빌라가 있었는지 왜 아무도 안 알려줬냐"며 "방 안에 있는 풀도 깊어서 마음껏 수영하고 나와서 고기 구워먹고 힐링 그 자체였다"고 적어 자랑했다.
특히 "인테리어도 깔끔했는데 일어나서 보이는 일출 뷰가 레전드였다"면서 "여름 휴가 잘 보내고 간다"고 덧붙였다.
파란 바다를 배경으로 레이스가 달린 검은색 수영복 차림의 최준희가 환하게 웃고 있다. 함께 여행한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수영장에 몸을 담그고 입맞춤을 하는 달달한 모습도 선보였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달 한 연예기획사와 전속계약을 맺은지 3개월 만에 결별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배우 꿈 무산이라기보다는 이것저것 아직 하고 싶은 게 너무나도 많고 제 또래에 연기자가 되고 싶어 한평생을 연습하고 불태우며 살아가는 친구들이 많을 텐데 저는 그저 엄마의 딸이라 더 주목을 받고 이 직업에 그만큼 열정이 아직은 없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 = 최준희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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