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서울월드컵경기장 김종국 기자] 김영권이 이집트를 상대로 헤딩골을 터트렸다.
한국은 14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집트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21분 김영권이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코너킥 상황에서 손흥민이 골문앞으로 띄운 볼을 황의조가 헤딩을 통해 골문앞으로 재차 연결했고 이것을 김영권이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이집트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이집트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16분 황의조가 헤딩 선제골을 터트린데 이어 5분 만에 김영권이 득점에 성공했다. 황의조는 이집트전에서 1골 1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전반 23분 현재 이집트에 2-0으로 앞서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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