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민지가 시즌 3승 및 통산 13승에 도전한다.
박민지는 24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 6610야드)에서 열린 2022 KLPGA 투어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총상금 8억원) 1라운드서 버디 8개로 8언더파 64타를 치며 윤이나와 함께 공동선두를 이뤘다.
박민지는 지난 12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이후 2주만에 시즌 3승 및 통산 13승에 도전한다. 1번홀, 3~4번홀, 6번홀, 8번홀, 12~13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공동 3위 박지영, 정연주, 최혜용, 서어진(이상 6언더파 66타)에게 2타 앞섰다.
박민지는 KLPGA를 통해 “초반부터 버디가 2개 나오면서 조급하지 않고 마음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 보기 없이 경기를 마쳐 아쉬움 없이 플레이를 마무리한 것 같다. 샷이 잘 돼 롱퍼트가 거의 없었다. 작은 실수가 나왔을 때도 퍼트가 잘 따라줬다. 샷, 퍼트 모두 잘 된 것 같다”라고 했다.
조정민이 5언더파 67타로 7위, 아마추어 황유민, 김민주, 이소영, 전예성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 8위다. 초청선수로 나선 유현주는 5오버파 77타로 공동 118위다.
[박민지(위), 유현주(아래). 사진 = 포천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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