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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남진이 팬들을 위해 60년 만에 '섬머타임'을 불렀다.
7일 방송된 KBS 2TV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이하 주접이 풍년)에서 팬들을 위한 무대를 만들었다.
남진은 "친구들하고 대학교 1학년 때 놀러갔다가 노래를 불렀는데 그때 가수로 발탁이 됐다. 그 노래가 '섬머타임'"이라고 밝혔다.
이날 남진은 즉석에서 앤디 윌리암스의 '섬머 타임' 무대를 꾸몄고, 아끼는 후배 조정민이 편곡과 피아노를 쳤다. 또한 중간에 함께 듀엣으로 함께하며 매혹적인 중저음을 들려줬다.
두 사람은 시대와 나이를 뛰어넘는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미며 팬들에게 큰 울림을 안겼다.
[사진 = KBS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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