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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고소영이 주말 일상을 공개했다.
고소영은 1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날씨가"라는 글과 함께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소영은 길을 가다 셀카를 찍고 있다. 캐주얼한 반팔 니트에 청 반바지를 입고 '꾸안꾸 패션'으로 눈길을 끌다. 꾸미지 않았음에도 빛나는 비주얼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강남의 유명 맛집에서 즐긴 소고기 구이와 솥밥, 소고기가 들어간 럭셔리 라면 사진 등으로 군침을 자아냈다.
한편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고소영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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