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민-조예영, 후끈 달아오른 데이트 “지금 바로 키스도 가능” 깜놀 (‘돌싱글즈3’)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돌싱남 한정민이 자신에게 직진하는 조예영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1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ENA·MBN ‘돌싱글즈3’에서는 한정민과 조예영이 밤 산책 데이트를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워하는 조예영에게 한정민이 자신의 겉옷을 덮어주자 조예영은 “너의 온기라 따뜻해”라고 말해 스튜디오의 출연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조예영의 말에 한정민은 “미쳤나 봐 진짜”라며 얼굴을 붉게 물들였다. 조예영이 “내 사람한테는 직진한다”고 하자 한정민은 “마음에 든다”며 웃었다.

그리고 한정민은 “나도 연애할 때는 주변 신경 안 쓴다. 길에서 막 뽀뽀하고 키스도 할 수 있다”라며, “사람들 많은 데서 키스하면 미친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왜 못해?”라고 말했다.

그러자 조예영은 “그런 마인드야 지금?”이라고 물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유세윤은 “유적지인데 그러지 말아라. 수학여행도 많이 가는 곳인데”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조예영의 물음에 한정민은 “지금도 상대방만 가능하다면 바로”라고 대답했고, 그러자 조에영은 “마음 가는 대로 해. 하고 싶은 대로 해”라고 말해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한정민이 “할 거야. 할 거 같지 않아?”라고 하자 조예영은 “하면 할 거 같다”며 귀가 뜨거워졌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 = ENA·MBN ‘돌싱글즈3’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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