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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연인에게 한 비싼 선물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지민과 홍석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지민은 김준호에 대해 "나보다 더 나를 생각해주는 사람"이라며 "매일 저에게 선물을 준다. 동해 본가에 가 있는데 꽃다발을 보내기도 했다. 소소한 이벤트를 많이 한다"고 했다.
이 말을 들은 홍석천은 "지민이의 저런 마음이 너무 예쁘다. 소소한 선물로도 기뻐하는 모습이 좋다"고 했다.
이후 홍석천은 "저는 연인에게 크게 선물을 하는 편"이라며 "비싼 선물을 많이 한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숙은 "그런 차를 선물 해주냐"고 물었고, 홍석천은 "그런건 기본"이라고 덧붙였다.
홍석천은 가장 비싼 선물로 "오피스텔"을 꼽으며 "명의는 제꺼지만 선물을 한 적이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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