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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한선수와 황경민이 28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 '2022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챌린저컵' 대한민국과 호주와의 경기에서 3-2(23-25, 25-23, 25-18, 22-25, 15-13)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지난 2018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1승 15패로 최하위를 기록하면서 하위 리그인 챌린저컵으로 강등된 한국은 쿠바, 튀니지, 튀르키예, 카타르, 체코, 칠레, 호주 등 8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내년 상위 리그인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출전권 1장을 놓고 다툰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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