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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박군(본명 박준우·36)과 그룹 LPG 출신 한영(본명 한지영·44)이 신혼부부 면모를 보였다.
한영은 31일 SNS에 "또 참하게 하고 어딜 다녀왔을까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촬영 대기 중 반려견 오월이를 데리고 셀피를 찍는 모습이다.
그는 "새벽 3시부터 오월이 달고 나감"이라며 "세상 순한 오월이. 어딜 가든 인기 최고. 구마워 순딩이. 오늘도 함께 진짜 잘 살았다. 비온다 이제 자자"라고 덧붙였다. 바쁜 새벽 출근길에도 반려견을 챙기는 세심함이 돋보인다.
이에 박군은 댓글을 통해 "죄송합니다. 다음에 제가 델구 가겠습니다"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박군과 한영은 지난 4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두 사람은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서 인연을 맺었으며,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신혼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한영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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