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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한산: 용의 출현' 주역들인 변요한과 김성규의 스크린 밖 케미스트리가 화제다.
이들이 출연한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은 개봉 5일 만에 누적 관객 수 227만 명을 돌파,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바.
이 가운데 1일, 변요한과 김성규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들의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8월호 화보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변요한과 김성규는 스타일리시한 프레피룩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것은 물론, 카메라를 향해 손을 맞잡고 볼 하트 포즈를 취하며 팬심을 저격했다.
이어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낸 두 배우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는 절로 감탄을 자아냈다. 카메라와 눈을 맞추며 미소 지은 개인 사진 역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엿보게 했다.
'한산: 용의 출현'에서 변요한은 왜군 장수 와키자카, 김성규는 항왜 군사 준사 역을 맡아 왜군 진영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역할을 했다. 영화 흥행 돌풍의 주역인 두 사람이 스크린 속 모습과 상반된 반전 매력을 드러냈기에 더욱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산: 용의 출현'은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 해상 전투 및 거북선 등의 다양한 볼거리, 두 배우의 명품 연기력에 힘입어 흥행 순항 중이다.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박해일)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사진 = 사람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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