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이필모(48)의 아내 서수연(37)이 둘째 출산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서수연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네티즌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수연은 "언제 출산이세요?"라는 질문에 "저 다음 달 출산이에요!"라고 답했다. 그러나 또 다른 네티즌이 "언제 출산하시나요? 여전히 날씬하고 아름다우세요"라고 다시 한번 묻자 "오늘이 8월인 줄 모르고 앞에 다음 달이라고… 저… 이달에 출산해요"라고 정정했다.
이어 "둘째 입덧 어땠나요?"라는 물음에는 "둘째 초반 12주 정도까지 입덧이 있다가 이후에 사라졌어요…! 너무 힘들더라고요. 담호 때는 먹덧만 있었어요!"라고 답했다.
육아법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한 네티즌이 "아이가 떼쓸 때는 어떻게 훈육하세요?"라고 궁금증을 드러내자 서수연은 "진짜 이 방법도 써보고 저 방법도 써보고 지금도 뭐가 맞는지 잘 모르겠어요. 이론과 실전은 너무 다른 것"이라고 육아 고충에 공감을 표했다.
또한 "소리 지르고 화내신 적은 없으시죠…? 육퇴 후 반성 시간이라서 급 궁금해요"라는 물음에는 "설마요… 안 그러려고 노력은 하지만"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서수연은 지난 2019년 종합편성 채널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만난 이필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지난 2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오는 8월 출산 예정이다. 현재 서울 청담동에서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다.
[사진 = 서수연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