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손예진 SNS 사진에 의혹 제기 "조작인거 같은데?"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손예진(본명 손언진·40)과 이민정(40)의 돈독한 우애가 공개됐다.

손예진은 2일 인스타그램에 네잎 클로버를 들고 찍은 사진과 함께 "행운 가득한날들 되시길..💚"이란 글을 덧붙였다. 무지개, 반려견 등을 찍은 사진도 올린 손예진이다.

손예진의 여유로운 일상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지는데, 눈길을 끄는 건 이민정의 댓글. 손예진의 네잎 클로버 사진을 본 이민정이 "어? 저 네잎클로버🍀 조작인거 같은데? ㅋㅋㅋㅋ"라고 댓글 적은 것. 손예진이 들고 있는 네잎 클로버의 모양을 보고 진짜 네잎 클로버가 아닐 수도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으로 이민정과 손예진의 스스럼없는 친분이 그대로 느껴진다.

손예진과 이민정은 오랫동안 같은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는 한식구 사이다.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에는 손예진, 이민정 외에도 배우 위하준(본명 위현이·30), 이초희(32), 고성희(32)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 = 손예진, 이민정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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