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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의 신예 공격수 세스코(슬로베니아)의 프리미어리그 입성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더선은 2일(한국시간) '맨유와 첼시가 차세대 홀란드로 불리는 세스코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스코는 이번 이적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 중 한명이 됐다. 첼시와 맨유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19세의 세스코는 지난시즌 잘츠부르크에서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24경기에 출전해 5골을 터트린 가운데 2022-23시즌을 앞둔 이적 시장에서 주목받는 신예 공격수로 떠올랐다. 올 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2경기에서 2골을 터트리며 시즌 초반부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슬로베니아 대표팀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세스코는 지난해 10월 열린 몰타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유럽예선 경기에서 A매치 데뷔골을 터트리며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세스코는 18세 4개월의 나이로 A매치 데뷔골을 터트려 슬로베니아 역대 최연소 A매치 데뷔골 기록도 작성했다.
세스코의 소속팀 잘츠부르크는 세스코의 이적을 쉽게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지를 나타내기도 했다. 잘츠부르크는 세스코의 맨유 이적설에 대해 지난달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우리는 3억유로(약 3999억원)와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원한다'며 이적설을 차단하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맨유와 첼시는 2022-23시즌을 앞두고 공격진 보강이 필요하다. 맨유는 이적 의사를 나타낸 호날두(포르투갈)로 인해 공격진이 불안한 가운데 이번 이적 시장에서 별다른 공격수 보강이 없는 상황이다. 첼시는 공격수 루카쿠(벨기에)가 인터밀란(이탈리아)으로 이적한 가운데 베르너(독일)의 이적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어 공격진 보강이 필요하다. 세스코에 대해 맨유와 첼시 뿐만 아니라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도 영입에 관심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세스코는 자신이 제 2의 홀란드로 기대받고 있는 것에 대해 "홀란드와의 비교는 나에게 동기부여가 되고 에너지를 가져다준다. 스피드에 있어 나는 홀란드와 매우 비슷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점에 있어 내가 홀란드보다 낫다는 이야기를 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잘츠부르크의 슬로베니아 신예 공격수 세스코.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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