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케플러(Kep1er)가 일본 데뷔 싱글 타이틀곡을 선공개했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일본 첫 싱글 '플라이-업(FLY-UP)' 발매를 앞두고 3일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타이틀곡 '윙 윙(Wing Wing)'을 선공개해 현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플라이-업'은 케플러의 에너지와 매력을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윙 윙'은 화려하고 키치한 멜로디 라인 위로 아홉 멤버의 에너제틱한 보컬이 쌓아 올려진 일본 오리지널 곡이다.
또한 음원 선공개와 함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케플러만의 에너지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더 넓고 높은 곳을 향해 비상하는 날갯짓을 표현한 다채로운 날개 모티프가 영상 곳곳에 흩어져 있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컬러풀한 색감 위로 그려낸 키치하면서도 통통 튀는 분위기에 완벽하게 녹아든 케플러의 매력 또한 기분 좋은 웃음을 안겼다. 후렴구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 라인 위로 케플러의 날갯짓을 형상화한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윙 윙'의 에너제틱한 무드를 한층 화려하게 이끌었다.
'플라이-업'에는 이날 선공개된 타이틀곡 '윙 윙'을 비롯해 '와 다 다(WA DA DA) (Japanese ver.)', '업!(Up!) (Japanese ver.)'이 수록된다. 일본 오리지널 곡 '데이지(Daisy)'까지 함께 네 개의 트랙이 포함된 스페셜 에디션 앨범의 선주문은 3일부터 진행된다.
오는 9월 7일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둔 케플러는 9월 10일과 11일, 양일간 마쿠하리멧세 마쿠하리 이벤트홀에서 '케플러 재팬 데뷔 쇼케이스 라이브 플라이-업(Kep1er Japan Debut Showcase LIVE
[사진 = 웨이크원, 소니뮤직재팬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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