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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웹툰작가 기안84가 주류전문 기업과 협업해 소주 라벨 디자인이라는 신선한 작업에 임하며, 적극 홍보에 나섰다.
기안84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여기엔 기안84의 작품이 새겨진 소주 병이 담겼다. 기안84는 이 제품을 출시한 주류전문 기업과 '세상에서 가장 작은 전시회'를 콘셉트로 컬래버레이션, 본인의 팝아트 작품 4점을 담아냈다. 이는 모두 지난 3월 열린 기안84의 '제1회 개인전'에서 선보였던 작품들이다. 100만 병 한정 판매된다.
이에 기안84는 만두를 안주로 조촐한 '혼술'을 인증, "술 나왔습니다. 술을 많이 먹읍시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해당 게시물에 절친한 웹툰작가 주호민은 "매일 마신 보람이 있네"라고, 개그우먼 박나래는 "오우 핫한 사람들만 만든다는 소주까지! 추석엔 이거네요"라고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안84는 MBC '나 혼자 산다'의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이다.
[사진 = 기안84 인스타그램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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