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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박진주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연출 김용완 극본 조령수,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소속사 앤드마크가 4일 발표했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며 아픔을 치유해가는 힐링 드라마다. 말기 암 환자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네덜란드의 실제 재단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이다.
극 중 박진주는 호스피스 병원의 최연소 환자이자 뮤지컬 배우 지망생 세희 역을 맡았다. 배우 지창욱(윤겨례 역), 최수영(서연주 역), 성동일(강태식 역) 등과 호흡 맞추며 진한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 멤버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 역량을 보여준 박진주는 웨이브 오리지널 '위기의 X'에 이어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출연을 확정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 = 앤드마크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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