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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트로트 그룹 LPG 출신 방송인 한영(본명 한지영·44)이 반려견 오월이와 함께한 근황을 전했다.
한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 품에서 푹 잠든 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월이와 함께 차량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한영의 모습이 담겼다. 한영은 남색 티셔츠를 착용한 채 오월이를 품에 안고 있다. 한영에게 기대 곤히 잠든 오월이의 자태가 사랑스럽다. 한영 또한 그런 오월이를 신경 쓰는 듯 입을 꾹 다물고 바른 자세를 취하고 있다.
지난 3일 남편 박군(본명 박준우·36)이 SBS '공생의 법칙2' 촬영차 미국 시카고로 출국한 바. 알콩달콩한 신혼 중 박군의 빈자리를 오월이가 든든히 지킬 듯하다.
한영은 지난 2월 트로트 가수 박군과 열애 인정 일주일 만에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4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한영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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