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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한지혜(본명 이지혜·38)가 주말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7일 오전 한지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기 치즈를 순식간에 다 먹고 아쉬운 마음", "청소 잘하는 아기 #장난감청소기 구석구석 깨끗하게 (놀이 겸 청소시키게 진짜 청소기였음 좋았을 텐데)"라며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한지혜의 딸은 집에서 신나게 놀고 있는 모습이다. 작은 크기의 청소기 장난감으로 열심히 걷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한지혜는 "말괄량이 13개월 아기"라며 흐뭇한 엄마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나무 미끄럼틀과 놀이공간 등 집을 가득 채운 장난감에도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다. 지난해 6월 결혼 11년 만에 딸 정윤슬 양을 품에 안았다.
[사진 = 한지혜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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