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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45)이 홍콩에서 격리 중 근황을 전했다.
강수정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홍콩에서 호텔 격리 2일째. 6일 남음. 공항에서 호텔까지 4시간 걸림. 수속 너무 복잡해서 한국이 그리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콩의 호텔에서 격리 중인 강수정의 모습이 담겼다. 강수정은 강수정은 강수정은 목이 살짝 늘어난 다홍색 티셔츠를 착용, 수수한 매력을 뽐냈다. 화장기 없는 민낯과 세팅되지 않은 머리가 동안 미모를 더욱 빛낸다.
이어 강수정은 "아이는 몇 번의 위기는 있었지만 그래도 얌전히 잘 따라와 줘서 다행. 더 어린아이 있는 집들 짠했던… 쌩얼에 격리 유니폼이 될 실내복 입고 사진 한 장! 나름 삐진 얼굴이다"라고 전했다.
강수정이 자가격리 중인 호텔은 홍콩의 한 5성급 호텔. 강수정의 뒤편으로 보이는 빅토리아 하버와 고층 빌딩들이 감탄을 자아낸다. 강수정의 아들 역시 이를 감상하고 있다.
끝으로 강수정은 "#2022년에호텔격리할줄이야 #머리는좀빗고찍을걸그랬나 #남편이사진이쁘다해서자신감폭발 #아들은오락중 #goldenleaf에서내일뭐시켜먹어야지"라고 덧붙였다. 이중 골든리프는 강수정이 머물고 있는 호텔 내 미슐랭 식당. 럭셔리한 강수정의 자가격리 생활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강수정은 지난 2002년 KBS 2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2006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이후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다니고 있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 = 강수정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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