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수해 입은 장애인 복지시설에 5천만원 기부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한지민이 기부를 했다.

11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사랑의열매)는 "한지민이 평소 관심을 갖고 있던 장애인 복지시설에 성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서울사랑의열매를 통해 중증장애인복지시설로 전해질 예정이다.

한지민은 "뉴스를 통해 한 중증장애인복지시설을 알게 되었고, 몇 일 전 수해로 어려움을 겪었다는 소식을 들어 기부하게 됐다"고 기부 이유를 전했다.

신혜영 서울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꾸준한 봉사활동과 기부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한지민 님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중증장애인복지시설에 큰 힘이 될 것이며, 사랑의열매도 빠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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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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