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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김영철(48)과 그룹 핑클 멤버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42)의 돈독한 우애가 공개됐다.
김영철은 14일 인스타그램에 "마타하리를 보고"라며 옥주현의 계정을 태그하고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지인과 함께 옥주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마타하리'를 관람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에선 무대 의상을 차려입은 우아한 자태의 옥주현 옆에서 김영철이 똑같은 포즈를 취하며 장난기 넘치는 모습.
옥주현도 김영철의 게시물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공유하며 "와줘서 곰마왕"이라고 적었다. 두 사람의 남다른 친분이 느껴진다.
옥주현과 김영철은 각별한 친구 사이로 유명하다. 지난해 김영철이 해외 스케줄 후 자가격리로 인해 라디오 진행을 못하게 되자 옥주현이 스페셜 DJ를 맡았을 정도로 남다른 의리를 보여준 바 있다.
[사진 = 김영철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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