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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의 미드필더 로 셀소(아르헨티나)가 비야레알(스페인)에서 한 시즌 더 임대로 활약한다.
비야레알은 15일(한국시간) '2022-23시즌에도 로 셀소를 임대하는 것을 토트넘과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로 셀소는 지난시즌 후반기에 이어 올 시즌에도 비야레알에서 활약하게 됐다.
로 셀소는 지난 2019-20시즌부터 토트넘에서 활약한 가운데 지난해 콘테 감독 부임 이후 출전 기회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시즌 비야레알에 임대된 후 주축 선수로 활약한 로 셀소는 비야레알의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함께하기도 했다.
로 셀소는 지난달 프리시즌 한국투어에도 불참하며 토트넘 전력에서 제외된 모습을 보였다. 로 셀소는 토트넘이 올 시즌 치른 두차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도 모두 결장했다. 로 셀소는 토트넘에서 프리미어리그 55경기에 출전해 1골 3어시스트를 기록한 가운데 다시 한번 비야 레알에서 활약하게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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