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프로젝트 제작사 올에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수 겸 배우 방민아가 28일 발매되는 올에스엔터테인먼트의 프로젝트에 가창자로 참여, 신곡 ‘한 번만 들어줘’를 발표한다”고 19일 밝혔다.
방민아는 그룹 ‘걸스데이’ 활동을 통해 수많은 히트곡으로 K팝 주역으로 활약해온 것은 물론, 뮤지션으로서 작사, 작곡 등 프로듀싱 능력에도 두각을 나타내며 2017년 자작곡 '11°'가 수록된 첫 솔로 앨범 'Other way'를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영화와 드라마, 뮤지컬까지 장르와 영역을 불문한 자신만의 스펙트럼을 끊임없이 넓혀나가며 2021년 영화 '최선의 삶'을 통해 펼친 놀라운 열연으로 국내외 유수 영화제의 신인상을 섭렵한 바 있다.
방민아의 이름으로 발표되는 이번 싱글 앨범 타이틀곡은 한경수, 이도형(AUG) 공동 작사, 작곡의 '한 번만 들어줘'다. ‘걸스데이’를 탄생시키고 그 영광을 함께했던 이종석 대표와 프로듀싱 팀이 이끄는 이번 프로젝트를 응원하기 위해 가창 참여를 흔쾌히 결정했다는 후문.
이 곡은 이별 후, 여성의 간절한 마음을 가삿말로 표현했으며 잔잔한 피아노와 함께 시작되는 편곡에서 후렴부 고조되는 오케스트라 사운드 위에 매력적인 방민아만의 보이스가 얹어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명품 발라드가 탄생했다는 평이다.
프로듀싱을 진행한 한경수 작곡가는 “민아의 깊고 매력적인 보컬이 잔잔하면서 애절한 발라드의 결과 잘 어울려 좋은 곡을 만들 수 있었다”며 “또 한편의 명곡 탄생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28일 오후 6시 발표.
[사진 = 유본컴퍼니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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