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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주진모(48)의 아내 의사 민혜연(38)이 금요일 밤의 일상을 공유했다.
민혜연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빠는 낚시 가서 혼자인 비 오는 밤. 와인 한 잔에 몽글몽글한 영화가 보고 싶어서 넷플릭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민혜연이 자택 거실을 배경으로 들고 있는 와인잔이 담겼다. 우아한 와인잔을 채운 레드와인이 눈길을 끈다.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커다란 TV 등 거실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진모가 없이 홀로 만끽하는 민혜연의 여유로움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이어 민혜연은 "'노트북'을 볼까 '스타 이즈 본'을 볼까 '라라랜드'를 볼까 고민하다가… 눈물 나는 건 보기 싫어서 고른 '오만과 편견'. 소설이 더 좋지만… 키이라 나이틀리가 너무 예쁘니 영화도 좋아"라고 덧붙이며 소소한 힐링을 자랑했다.
한편 민혜연은 지난 2019년 배우 주진모와 10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현재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개인 병원을 운영 중이다.
[사진 = 민혜연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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