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끝내주는 사나이' 배정대가 6번째 끝내기 안타를 기록했다.
25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KT 위즈 경기가 열렸다. 4연승의 SSG와 3연승의 KT의 맞대결이다. 홈런 공장 SSG는 1회 최지훈(1점)과 6회 전의산(2점)이 홈런을 쳤다. 양 팀은 나란히 8개의 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날 KT 배정대의 유일한 안타가 끝내기 안타가 됐다.
연장 10회 말 SSG는 서진용을 마운드에 올리며 총력전을 펼쳤다. 1사 1-2루에 타석에 들어선 배정대는 2루타 끝내기 안타를 치며 5-4로 경기를 끝냈다. 배정대의 이번 시즌 개인 통산 6번째 끝내기였다.
한편 KT는 8월에만 4번의 끝내기 승리로 4승을 챙기며 2위 LG에 4게임 차로 추격하고 있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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