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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과거 자신을 둘러싼 황당했던 루머를 떠올렸다.
강수정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피크 트램 사진 찾다가 발견한 100만 원짜리 뷰 사진"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100만 불짜리 뷰를 유머로 100만 원이라고 했다가 진짜 100만 원 커피 마신 것처럼 된... 14년 전 사진"이라고 회상했다.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계 종사자 남편과 결혼하며 '초호화 홍콩 생활' 소문에 휩싸였던 바. 결국 그는 2016년 한 예능에서 '가사도우미만 6명', '100만 원짜리 커피 투어를 다닌다' 등 루머들에 대해 직접 해명했었다.
당시 강수정은 "아이가 생겨서 지금은 도와주시는 분이 있는데, 예전엔 없었다"라며 "100만 불짜리 야경이 보이는 곳에서 2,000원짜리 커피를 마셨다. SNS에 100만 원 값어치의 커피라고 적었는데 오해를 불렀다"라고 토로했다.
[사진 = tvN, 강수정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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