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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김C(본명 김대원·50)의 근황이 공개됐다.
김C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이를 악 물어 본다. 한국 언더그라운드 클럽씬에서 제일 늙은 디제이로 살아 가는것이 기쁘기도 하지만, 오늘같이 폭우는 내리고 택시는 없고, 끝끝내 바이닐로만 음악을 틀겠다고 두개의 바이닐 가방을 끌고 집까지 걸어 오는 길. 이를 악 물어 본다. 조금만 더 해보자고. 넋두리"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헬스장에서 찍은 사진이다. 상의를 벗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김C가 운동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 한눈에 봐도 깡마른 체형이지만 어깨와 팔 등에 도드라진 근육은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김C의 남다른 열정을 느낄 수 있다. 1971년생인 김C로 50대 나이가 무색하게 열정적으로 자기관리를 하는 모습이다.
한편 밴드 뜨거운 감자 출신인 김C는 KBS '1박2일'에 출연을 통해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사진 = 김C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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