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세븐틴이 미국 음악 시상식 'MTV VMA'에서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븐틴은 28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뉴저지주 푸르덴셜센터에서 개최된 '2022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2022 MTV Video Music Awards)'(이하 '2022 MTV VMA')에서 '올해의 PUSH 퍼포먼스(PUSH Performance Of The Year)' 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PUSH 퍼포먼스' 부문은 지난해 'MTV PUSH' 캠페인에 소개됐던 아티스트 중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카테고리이다.
세븐틴은 "'MTV PUSH' 캠페인에 K-팝 아티스트로는 처음 선정된 것도 영광이었는데, '올해의 PUSH 퍼포먼스'라는 큰 상까지 받아 정말 영광이다. 지금 북미 투어 중이라 시상식 현장에서 함께할 수 없어 아쉽지만, 모두 최고의 밤을 보내시면 좋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세븐틴은 미국 4대 대중 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히는 '2022 MTV VMA'에서 '베스트 뉴 아티스트(Best New Artist)'와 '올해의 PUSH 퍼포먼스(PUSH Performance Of The Year)', '베스트 K-팝(Best K-Pop)' 등 총 3개 부문 후보에 오른 데 이어 '올해의 PUSH 퍼포먼스(PUSH Performance Of The Year)' 부문을 수상하며 글로벌 상승세를 입증했다.
한편 월드투어를 펼치고 있는 세븐틴은 30일 애틀랜타, 9월 1일 벨몬트 파크, 3일 토론토에 이어 6일 뉴어크에서 북미 투어를 마무리한 뒤 연말까지 아시아 아레나 투어와 일본 돔 투어를 이어 간다.
[사진 = 'MTV VMA' 방송 화면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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