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한국대학야구연맹이 최준상 회장이 제7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최준상 회장(거성축산 대표)은 지난 7월 20일 대전에서 있었던 연맹 회장 보궐선거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1953년생인 최준상 회장은 부산 출생으로 경남상고(現 부경고)와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전력공사에서 2년간 선수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거성축산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8월 2일부로 최준상 회장의 인준을 승인했다. 최준상 회장이 협회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준을 받음으로써 앞으로 연맹 운영에 탄력을 받게 됐다.
9월 13일부터 2022 KUSF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을 진행할 예정인 한국대학야구연맹은 조만간 부회장 및 이사들을 비롯한 임원 선임을 완료하고 대의원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준상 한국대학야구연맹 회장은 취임 소감에서 "그동안 비정상적으로 운영되었던 연맹 행정을 하루 빨리 정상화하고 침체된 대학야구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한국대학야구연맹 제공]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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