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예능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MBC 예능 '놀면 뭐하니?'가 3주간 휴식을 끝내고 9월 3일 방송을 재개한다.
31일 '놀면 뭐하니?' 측은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이미주와 함께할 멤버 2인이 합류한다"라고 밝히면서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9월 새학기를 맞아 출근하는 초등학교 교사 유봉두(유재석)와 순박美 넘치는 아이들(정준하, 하하, 신봉선, 이미주)이 모인 교실 풍경이 담겼다. 그 가운데 아무도 앉지 않은 두 책상이 눈에 띈다. 뒷모습부터 범상치 않은 아이들의 포스와 이들을 찾아올 전학생들은 누구일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앞서 3주년을 맞아 재충전 시간을 가졌던 '놀면 뭐하니?'는 멤버 충원을 알리면서 애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추측을 이끌어냈다. 과연 어떤 인물이 '놀면 뭐하니?'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지, 기존 멤버들과 어떤 케미를 만들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새로운 멤버 2인과 함께하는 '놀면 뭐하니?'는 오는 9월 3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 '놀면 뭐하니?'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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