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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이수근(48)의 아내 박지연(36)이 범상치 않은 요리 솜씨를 뽐냈다.
박지연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편님 저녁. #전복내장크림리소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연이 직접 만든 이수근의 저녁 식사가 담겼다. 전복 내장이 들어간 덕에 고운 녹빛을 띄는 크림 리소토가 그 주인공. 두툼한 전복 또한 그 위를 장식하고 있어 절로 군침을 돌게 한다. 사업과 육아로 바쁜 와중에도 이수근의 식사를 책임지는 박지연의 부지런함이 감탄을 자아낸다.
박지연은 지난 2008년 이수근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박지연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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