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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ENA 플레이, SBS 플러스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가 첫 번째 데이트에 돌입하며 화끈한 러브라인을 가동한다.
7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나는 솔로'에서는 첫 데이트 선택으로 거침없이 호감을 표시하는 10기의 로맨스가 그려진다.
대망의 첫 데이트 선택을 앞두고 10기 돌싱남녀는 엇갈리는 속내를 드러낸다. 영철은 "왜 이렇게 자신이 없지?"라며 심장을 부여잡고, 영호는 지나친 긴장감에 오류를 일으킨 듯 로보트처럼 멋대로 움직인다. 반면 정숙은 "너희들은 나랑 겹치지 마라. 곤란하다"라고 누군가를 점 찍은 듯 묵직한 경고를 날린다.
잠시 후 한 솔로남이 등장해 "심장이 터질 것 같아"라며 여성들의 숙소 앞에서 간절하게 외치고, 이에 한 솔로녀는 벌떡 일어나 "신발 신는 데 오래 걸려. 빨리 나갈게"라고 헐레벌떡 문을 열고 나간다. 이 솔로남은 자신 앞에 모습을 드러낸 솔로녀를 향해 "그냥 네가 보고 싶었어"라고 노빠꾸 고백을 던진다.
[사진 = NA 플레이, SBS 플러스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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