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민 "♥조예영과 더 있어도 될 뻔"…비행기 딜레이에 눈물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돌싱글즈3' 조예영, 한정민 커플이 일상을 전했다.

3일 조예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조심히 가"라며 공항에서 한정민을 배웅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또 조예영은 한정민과 오렌지 컬러의 상의를 맞춰 입고 풋풋한 커플 투샷을 자랑하고 있다. 조예영은 "매번 느끼지만 알아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의 행복을 같이 빌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사… 사랑… 감사합니다. 꾸벅"이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런가 하면 한정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예영아… 심심해ㅠㅠㅠ 예영이랑 더 있어도 될 뻔했네. 왜 내가 타는 거만 딜레이 되는 거지…ㅠㅠㅠ", "딜레이 두 번. 가는 길이 쉽지 않네"라고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예영, 한정민은 MBN, ENA '돌싱글즈3'를 통해 인연을 맺어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 또 이들은 내년 재혼을 계획 중이라고 밝혀 많은 응원을 받았다.

[사진 = 조예영, 한정민 인스타그램]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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