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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홍현희(40)의 남편 제이쓴(본명 연제승·36)이 아들 똥별이(태명)와 카페를 찾았다.
제이쓴은 15일 자신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를 통해 "내가 똥별쓰랑 같이 커피를 사러 나오다니! 사러 나오다니!!!!!!!!!! 감격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똥별이를 태운 유모차를 끌고 카페를 찾은 제이쓴의 모습이 담겼다. 제이쓴은 하얀 캡 모자와 티셔츠, 체크무늬 바지에 슬리퍼를 착용한 친근한 차림새다. 똥별이 또한 유모차에서 곤히 잠들어 평화로운 분위기가 감돈다.
그러나 제이쓴은 카페 앞에 쪼그려 앉아 감격에 젖은 얼굴로 똥별이를 바라보고 있다. 똥별이와 함께 커피를 사러 나온 것만으로도 감동한 제이쓴의 소박함이 절로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해당 게시글에는 쇼호스트 노금미(37)가 "그리고 커피 진짜 개꿀맛 아니었어요?? 저 데리고 첨 외출했을 때 커피맛을 잊을 수가 없음"이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제이쓴은 "코피루왁 마시는 줄 알았습니다 핵꿀맛"이라고 답하며 기쁨을 표했다.
제이쓴은 지난 2018년 홍현희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8월 첫아들을 얻었다.
[사진 = 제이쓴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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