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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김민재가 풀타임 활약한 나폴리가 볼로냐에 역전승을 거두며 세리에A 선두를 질주했다.
나폴리는 17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세리에A 10라운드에서 볼로냐에 3-2로 이겼다. 김민재는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를 함께했다. 나폴리는 8승2무(승점 26점)의 성적과 함께 세리에A 선두를 이어갔다.
후스코어드닷컴은 김민재의 볼로냐전 활약에 대해 평점 6.6점을 부여했다. 김민재는 이날 경기에서 두차례 태클을 시도해 모두 성공했고 패스 성공률은 88.8%를 기록했다. 볼 경합은 4차례 펼쳐 2차례 승리했다.
나폴리는 크바라트스켈리아가 평점 9.0점을 기록해 양팀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김민재와 함께 중앙 수비수로 풀타임 활약하며 골까지 터트린 제주스는 평점 7.4점을 기록했고 골키퍼 메렛은 평점 4.9점을 기록해 양팀 최저 평점을 기록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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