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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31)와 고우림(27)의 결혼식 축가는 그룹 포레스텔라로 결정됐다.
19일 포레스텔라 소속사 측은 마이데일리에 "포레스텔라가 김연아, 고우림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고 밝혔다.
고우림이 멤버로 속해있는 포레스텔라는 JTBC '팬텀싱어2'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고우림을 비롯해 강형호, 배두훈, 조민규가 멤버로 속해있다.
한편, 김연아와 고우림은 오는 22일 비공개 예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 포레스텔라가 초청 가수로 출연하면서 생겨났다. 이후 3년간 만나오다 지난 7월 결혼을 발표해 화제 오른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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