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초청받은 배구여제' 김연경, KT 응원 위해 야구장 찾았다 [준PO]

[마이데일리 = 수원 박승환 기자] '배구여제' 김연경(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KT 위즈의 플레이오프(PO) 진출을 응원하기 위해 KT위즈파크를 찾았다.

김연경은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 3차전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맞대결을 보기 위해 야구장을 찾았다.

이날 김연경은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가 끝난 뒤 황재균의 초청을 받고 KT위즈파크를 찾았다. KT 관계자는 "나혼자산다를 촬영할 때부터 친분이 있었다"며 "황재균의 초청으로 미디어데이가 끝난 뒤 야구자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KT와 키움은 현재 나란히 1승 1패씩을 기록 중이다. 3차전을 잡아낸 팀이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을 확률은 100%다. 현재 경기는 야시엘 푸이그의 선제 스리런홈런으로 인해 키움이 3-0으로 앞서고 있다.

[여자배구 흥국생명 김연경이 19일 오후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KT의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 = 수원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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