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WS엔터와 재계약 "상호 간 두터운 신뢰 토대로" [공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이선희가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1일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상호 간의 두터운 신뢰를 토대로 배우 이선희와 소중한 인연을 이어 나가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밝혔다.

이어 "이선희가 변함없이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눈부신 행보를 걸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이선희는 2002년 연극 '오델로, 피는 나지만 죽지 않는다'로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무대에서 실력을 검증받아 영화 '의뢰인', '변호인', '곡성', '외계+인', 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 '백일의 낭군님', '동백꽃 필 무렵', '그 해 우리는', '붉은 단심' 등 장르 불문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견고히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견고히 다져왔다.

이선희는 특유의 사랑스럽고 친근한 매력에 안정적이고 탄탄한 연기력이 더해져 매 작품 남다른 존재감으로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에 WS엔터테인먼트와 앞으로도 함께 보여줄 긍정적인 시너지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선희가 재계약을 체결한 WS엔터테인먼트는 공유림, 김서원, 김영훈, 김철기, 박영린, 정수교, 지찬이 소속되어 있다.

[사진 = WS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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