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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데프콘과 이이경이 여성 출연자 중 가장 인기가 많을 거 같은 멤버로 현숙을 꼽았다.
2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11기 멤버들이 솔로 나라에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든 출연자 중 가장 마지막으로 등장한 현숙은 감탄을 부르는 미모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송해나는 “약간 ‘스위트홈’에 나온 그 배우 닮았다”라며 배우 고민시를 언급했고, 데프콘은 “90년대 영화 여주인공 같다. 배우 김정은 씨 느낌도 있다”라며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이 이상형에 대해 묻자 현숙은 “다정하고 잘 챙겨주는 분 만나고 싶다. 원래는 그런 분 잘 못 만났었는데 이제는 그런 분 만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숙은 “내가 4남매 장녀다. 그래서 내가 많이 케어하고 챙겨주는 연애를 했었다. 이제는 나도 좀 보살핌 받고 싶고 이런 느낌이 든다. 서로 같이 그렇게 할 수 있는 분을 만나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모든 출연자들이 등장한 후 송해나는 “여성 출연자분들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을 거 같은 출연자는 누구일 거 같냐”라고 물었다.
이에 데프콘과 이이경은 “저는 현숙 씨요”라고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똑같은 대답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 =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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