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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양미라(41)가 베트남 여행 중인 일상을 전했다.
3일 양미라는 "저희는 베트남 다낭에 왔어요. 늘 그렇듯 한국시간 6시 10분. 여기 시간으로 새벽 4시 10분부터 일어난 서호 덕분에 컨디션이 메롱"이라며 아들 서호(3)와 함께한 영상을 게재했다.
양미라는 핑크색 오버핏 셔츠에 반바지를 입고 서호를 안고 이동 중이다. 수영장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는 서호는 졸린 표정이다.
이에 양미라는 "4시 10분에 일어나서 졸려도 수영은 하겠다더니. 왜 이렇게 조용해?ㅋㅋㅋ 서호야 자면 안돼"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세 여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양미라 채널]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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