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빅스 출신 홍빈이 마약 투약 아이돌 루머에 대해 분노했다.
홍빈은 4일 자신이 진행하는 트위치 인터넷 방송을 통해 "나 왜 슈스야? 오늘따라 기레기들 때문에 인기가 많다. 진짜 기자들은 쓰레기인 것 같다. 내가 피해자다. 욕 좀 하겠다. 그렇게 살지마라. 몇번째냐"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달만 해도 평균 11시간을 방송했는데 무슨. 언제 그걸 하고 앉아있냐. 누가 마약 주사 맞고 물리치료를 받냐. 너무 화나더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내가 전에도 그럴 사람이 아닌데 일이 있었지 않냐. 중요한 일이 아닌데 부풀려졌다. 이번에도 똑같이 그런거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앞서 서울 노원경찰서는 아이돌 출신 A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A씨가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고, 일부 네티즌의 억측에 홍빈은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빈은 지난 2020년 8월 빅스에서 탈퇴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