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제주 곽경훈 기자] 정윤지가 목에 담 증세로 인해 3라운드 도중 기권했다.
정윤지는 5일 제주도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6,711야드)에서 진행된 KLPGA 'S-OIL 챔피언십 2022' (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 3라운드에서 6번티까지 진행한 뒤 7번홀 이동 중 기권을 결정했다.
정윤지는 2라운드에서 이븐을 기록해 공동 23위로 무난하게 컷 통과를 했고, 3라운드에서 6번 홀까지 파를 기록한 뒤 목에 담 증세로 인해 기권했다.
정윤지는 5월 제10회 E1 채리티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 주 제주에서 진행된 SK네트웍스 ·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2라운드까지 나희원과 정연주가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선두에 올랐다.
오지현은 6언더파 138타로 3위, 박민지는 4언더파 140타로 4위, 유지나, 김민주, 김지현, 홍정민, 임희정, 김희지, 최은우, 최예림은 3언더파 141타로 공동 5위다.
[정윤지가 티샷 전부터 어두운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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