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일산 간다…'아리스트라' 서울 공연 이어 피켓팅 전쟁 예고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김호중이 전국투어 일산 공연 티켓 오픈을 하루 앞뒀다.

오는 8일 오후 8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김호중의 전국투어 콘서트 '아리스트라(ARISTRA)' 일산 공연 티켓 예매가 진행된다.

일산 공연은 오는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일산 킨텍스 1전시장 1홀에서 개최된다.

앞서 '아리스트라'의 포문을 연 서울 공연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아리스트라'는 팬덤명 '아리스'와 '오케스트라'의 합성어로,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김호중의 목소리, 아리스의 환호가 함께 만드는 공연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오케스트라와 풀 밴드, 여기에 김호중의 목소리까지 더해지면서 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압도적 스케일의 공연을 완성시켰다.

한편 김호중의 전국투어 콘서트는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광주여대 시립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일산 공연은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 1전시장 1홀에서 열린다. 대구 공연은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부산 공연은 12월 17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대전 공연은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 DCC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사진 = 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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