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북미 10월 마지막 주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미스터리 공포 대작 '프레이 포 더 데블'이 12월 7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으며 오싹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2022년 공포 갈증을 풀어줄 '애나벨''인시디어스' 제작진의 '프레이 포 더 데블'이 12월 7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으며 충격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프레이 포 더 데블'은 어린 시절 아픈 기억을 가진 수녀 앤이 구마 의식 학교에서 치료 중인 소녀 나탈리를 통해 자신을 괴롭혀온 불가사의한 존재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메인 포스터는 이제껏 본 적 없는 비주얼 쇼크를 선사한다. 정체불명의 손과 검은 손톱을 가진 존재와 변해 버린 눈동자와 입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머리카락이 시선을 강력하게 사로잡는다. 흡사 블랙홀처럼 보이는 검은 입 안은 머리카락을 빨아들이면서 영혼까지 빨려 들어갈 것처럼 보인다.
특히, ”악마는 너를 원한다” 카피는 바로 지금이 악마에게 지배되는 순간이었음을 알게 되며 소름 돋게 한다. '프레이 포 더 데블'은 10월 마지막 주 북미 개봉 직후 '스마일''할로윈 엔드' 등의 유사 장르 경쟁작들을 가뿐히 제치며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북미 관객들은 "'컨저링'과 수녀 엑소시스트의 끝내주는 조합!"-me***, “좋은 스토리에 존잼!” – Ign***, “무섭고 훌륭한 플롯!” – Rob***, “시간이나 돈 아깝진 않음” -Ash***, “현실적으로 보이려는 연출이 좋았고, 스토리도 좋았다. 너무 무서웠다.” -jan***, “완전 무섭고 난 넘 좋았어.” -PAT***, “영화의 페이스와 점프 스케어가 좋았다.” -Hen***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애나벨''인시디어스' 제작진다운 점프 스케어와 실눈을 뜨고 보게 하는 조여오는 공포가 일품인 영화로 평가 받으며 심장에 주의보 영화로도 관심 받고 있다.
[사진 = 올스타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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