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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국악 트롯 요정’ 김다현이 아버지와 손잡고 지역 명소 찾기에 나섰다.
김다현은 아버지 김봉곤 훈장과 함께 HCN ‘김봉곤·김다현의 걸을가요’에 출연, 최근 경북 구미에서 첫 촬영을 마쳤다.
‘김봉곤·김다현의 걸을가요’는 구미를 비롯해 서울 관악구와 서초구, 부산, 청주 등 HCN 5개 권역의 명소와 맛을 소개하는 5부작 프로그램으로 12월부터 HCN 지역채널에서 단독 방영한다.
김봉곤·김다현 부녀는 “정말 열심히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고요. 저희들도 혼신을 다해서 시청자 여러분들을 만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어요”라며 “여러분 많은 사랑과 시청 부탁드려요. 하트뿅, 하트뿅, 뿅뿅뿅!”이라며 활동곡 ‘하트뿅’에 대한 깨알 홍보를 더했다.
소속사 현컴퍼니 관계자는 “전통 문화를 이어오면서 향토성 짙은 친화적인 모습의 김봉곤 훈장과 평소 방송을 통해 부모님에 대한 예의 범절과 함께 부녀지간의 돈독한 정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지역 알리기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어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김봉곤 훈장은 오래 전부터 방송 출연을 통해 대중적 관심을 모은 가운데 딸 김다현은 유아기부터 국악을 배운 후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 ‘국악 트롯 요정’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가족들의 화기애애한 모습과 좌충우돌 에피소드로 잔잔한 감동과 웃음을 전하며 호응을 이끌었다.
김다현은 지역 축제 무대에 이어 바쁜 연말 활동으로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해 내고 있는 가운데 MBN ‘우리들의 쇼10’에 고정 출연중이다. 방송을 통해 김다현은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며 시청자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현컴퍼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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