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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가 '최강야구'에 합류했다.
정근우는 10일 "그냥 든든하다. 친구랑 같이 유니폼 입고 또 야구를 할 수 있다니. 대호 단디해라"란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강 몬스터즈 유니폼을 나란히 입은 채 미소를 짓는 정근우, 이대호의 모습이 담겼다.
JTBC '최걍야구'는 프로야구팀에 대적할만한 11번째 구단을 결성한다는 포부를 갖고 전국의 야구 강팀과 대결을 펼치는 야구 리얼리티 프로그램.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이대호는 최근 '최강야구' 출연을 확정지었다. 김성근 감독의 2대 감독 부임에 이은 또 하나의 빅뉴스였다. 이들의 합류가 최강 몬스터즈 전력에 어떤 상승 효과를 가져올 지 기대가 쏠린다.
[사진 = 정근우]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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