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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세븐틴이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이틀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0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일본 첫 번째 EP '드림(DREAM)'은 6만 1,065장의 일간 판매량으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11월 9일 자)에서 1위를 차지, 이틀 연속 정상을 굳건히 지켰다.
'드림(DREAM)'으로 앞서 11월 8일 자 차트에서 첫날 판매량 38만 8천 장이라는 대기록과 함께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로 직행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드림(DREAM)' 역시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에서 실시간 음원 차트, 데일리 음원 차트 K-POP 및 뮤직비디오 장르에서 1위에 올랐다. K-POP 장르에서는 앨범의 모든 수록곡이 1위부터 4위를 석권, 높은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9~20일 오사카 교세라 돔을 시작으로 26~27일 도쿄 돔, 12월 3~4일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세븐틴 월드 투어 '비 더 선' - 재팬(SEVENTEEN WORLD TOUR 'BE THE SUN' - JAPAN)'을 펼친다. 공연 전후로 해당 도시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 파크 '세븐틴 비 더 선 시티(EVENTEEN BE THE SUN THE CITY)'도 개최된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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