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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의 최근 논란이 집중조명됐다.
10일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에서는 서유리의 투자 사기 폭로 등에 대해 다뤘다.
서유리는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해 "20대, 30대 때 내 모든 걸 바쳐서 마련한 아파트가 있다. 용산에 아파트가 있는데, 그 아파트를 내가 로나유니버스 한다고 털어 넣었다. 그래서 난 내가 로나유니버스에 지분이 있는 줄 알았다. 근데 내가 로나유니버스에 지분이 하나도 없다고 한다. 내가 지금까지 대주주인 줄 알았는데 빈털터리다"라고 울면서 토로했다.
서유리는 남편 최병길 PD와 함께 버추얼 인플루언서 전문 MCN 기업을 설립했고, 이와 관련해 분쟁이 있었음을 고백했다.
인근 부동산 측은 서유리의 아파트에 대해 "18억 전후로 보면 될 거 같다. 40평 이상이다. 지금 좀 떨어진 상황"이라며 "2018년 초부터 4년 사이 집값이 많이 올랐다. 예전보다 2~3배는 올랐다. 샀을 당시에는 7억원 정도 했을 것"이라고 했다.
이후 회사는 서유리의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했고, 남편 최병길 역시 불화설과 투자 사기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아니라고 해명했다.
[사진 = KBS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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